자고 일어나면 요즘은 하루도 빼먹지않고 들려할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겨울 양식을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무우와 배추밭입니다.
오늘도 물을주고 돌아설려니 요놈들이 자두의 발길을 잡고선
놓아주지 않트군요. 기꺼이 자두 손에 흙을 묻히게 만드는군요.
얼마전에 사진올린 상추와 쑥갓에 까맣게 올라오는 풀들입니다.
그동안 매일 뽑고 또뽑고 하였드니 이젠 제법 먹거리가 눈에 띄입니다.
사람의 손과 두뇌가 움직이면 사람에게 이길 물건들은 거의 없는것같아요.
그러고보니 지구상에 사람많큼 무서운건 없는듯 싶습니다. 제일 무스운???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 뚝에자라는 와송입니다 (0) | 2013.09.09 |
---|---|
손씻으러 왔드니 청개구리가 자두를 반기네요 (0) | 2013.09.09 |
자두는 예쁘고 고운이불 선물 받았네요 (0) | 2013.09.08 |
자두댁은 오늘부터 겨울이불 덮습니다 (일: 맑음) (0) | 2013.09.08 |
자두네 마당에 호랑나비가 죽어있어요 (0) | 2013.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