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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은 오늘부터 겨울이불 덮습니다 (일: 맑음)

간밤엔 추워서 선 잠을 자다
겨울 이불을 꺼집어 냈습니다.

요즘 자두댁의 밤은 왜이리 추운지요.
감기를 달고 있다시피 합니다.

꺼내야지 꺼내야지 하면서 남의 눈이있어
꺼집어 내지 못했든 겨울 이불~

이젠 더 참을수없어 꺼집어 내었습니다.
추워서 잠못들고 있었는데 덥고나서 늦잠까지 청했네요.ㅎㅎ

울~대장 코골이에 자두의 방이 생겼습니다. 예전부터~ㅋㅋ
여긴 자두가 컴하다 잠이오면 잠드는 자두의 방입니다.

                                                                   울~대장 방

                                                                    자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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