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식장엘 다녀오니 예쁜 이불이 있었어요.
누구껀가? 할머니껀가?~
대신 전해달라고 가져다 놓은줄 알았죠.
근데 알고보니 자두에게 준거였어요.
미안하고 고맙고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요.
펼처보니 어쩜 자두가 원하는 고운 아름다운 색이 다 있었어요.
얼른 덮고싶어 오늘 빨아서 말리는 중입니다.
밤에 예쁜이불 덮고 잘꺼예요.
생각많해도 잠이 절로 올것같아요.
아~ 자두는 너머너흐 행복해유 아흥~~~
고맙게 잘덮고 건강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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