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촌 마을 결혼식이 있는 날 입니다.
마을 식구들 모두가 새단장하고
연지찍고 곤지찍고 나오셨습니다.
예식장서 신부가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친구들과 우스게 소리로 다시 태어나고 싶냐고 물었드니
다들 한번만 더 면사포를 쓰고십다며 다시한번 태어나고 싶다합니다.
일할때 생각하면 다들 인간으로 태어나기 싫다합니다.
자두도 마찬 가집니다.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새신랑 새각시 아들 딸 둘만낳아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라며
신혼여행서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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