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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 나물들이 아침 저녁이면 이사를 다닙니다

자두가 일꺼리를 자꾸만 장만해요.
말리지 않아도 될 나물들을 심심한 건지 부지런한 건지

자꾸만 자꾸만 일꺼리를 만들어 냅니다.
근데 자두집 나물들이 이상하게도 이사를 다닙니다.

밤이되면 하우스 안에서 살구요.
아침이면 그늘로 이사를 나옵니다.

왜? 일까? 나물이 자두에게 묻습니다.
자두가 가라사대 얘기를 들려줍니다.

내가 팔이 아파도 너희들을 끌어안고 돌아다니는 이유는~
밤엔 먼지먹지 말라구고 낮엔 태양에 누렇게 옷을 더럽히지 말라는 뜻이있단다.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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