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인지 눈물인지 맞드니 몰라보게 자란 와송입니다.
잎하나의 크기가 자두 손바닥만한게 있어요.
이웃들은 와송을 우유넣고 갈아먹는다합니다.
근데 자두는 먹을려니 왜그리 손이 오구려드는지요.
도저히 와송을 뿌러트릴수가 없어요.
아까워서요. 그냥 와송으로만 볼려구요.
저렇게 조롱조롱 색끼달고나오니 얼마나 예쁘요.
눈으로만 즐기면서 잘자라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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