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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엔 금낭화가 복주머니를 달고 줄서기를 시작합니다

아직은 꽃을 활짝 피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인장인 자두는 성질이 급하여

금낭화에게 빨리빨리를 외치며 줄서기를 원했습니다.
그랬드니 아기 낭화도 좋다고 어미 금낭화옆에 줄을 같이 섰습니다.

아기까지 어른이되어 줄을 선다면 금낭화밭이
완전 붉은 물로 물들것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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