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사위가 전화 왔었습니다.
어버이날 찿아뵙지 못해 죄송하다고
어버이날 맛있는것 사먹으라고 돈을 부쳤다합니다.
자두는 돈을 주면 은근히 좋아하면서도 생각하는척 꾸중을합니다.
(다들 하는말~ 너것도 돈들때가많아 힘들낀데 말락꼬 부친다카노)
그러고는 오늘이 장날이라 그돈으로 울~대장 좋아하는
떡과 육회고기를 사와선 자두가 쭈물딱 쭈물딱해서 드렸죠,
그리고 자두것은 살아있는 방게 2마리와 멍게를 사왔습니다.
멍개는 밤 늦은 시간에 야참으로 먹을려구요.
열심히 일한만큼 먹어야합니다. 밥맛이없어 요즘 굶다시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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