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밭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전화왔다고 울~대장 전화를 가지고 나오셨네요.
흰민들레 씨앗을 팔라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얘기를하고 양해를 구했죠.
그리고 전화를 끈고는 자두가 모든것 내던지고
비닐봉지를 들고 흰민들레 밭으로 갔습니다.
꽃이 입을 닫으면 전문가 아니면 흰 민들레인지
노란 민들레인지 분간 못하거든요.
자두도 꽃잎을 보지않으면 잘몰라요.
겨우 받은게 요것이 다입니다. 그리고 밭에다니며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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