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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돋나물로 물김치 담아요

그 예쁘든 밭을 자두가 칼로 쓱싹쓱싹 짤랐어요.
밭은 난도질이되어 엉망이 되었구요.

돋나물은 나름되로 자기의 본분을 할려합니다.
본분이란 왜? 왜? 먹거리로 태어 났냐는거죠.

그러니 자두가 물김치 담을려고 개끗이씻어
돋나물과 잘 놀아라고 요것저것 갖가지 넣어

물김치 용도가 될따나 친구하라고 많이 썩어넣었어요.
돋나물도 자두에게 고맙다고 인사 할꺼예요. 

물김치 담을려고 낮엔 일부러 국수 끓였어요.
국수물로 김치 담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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