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왜?~ 오늘 연탄불이 꺼져있냐구요.
자두는 밤에 추워 달달 떨다보니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엉엉 울고싶어유ㅡ 잘걷지 못하는 울~대장 한몫 거듭니다.
자두 걸음이 빠르니 번개탄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겨울에 솔잎을 준비해 비닐로 항상 덮어둔게 있거든요.
이것만큼 화력 센게 또있을까?
붙어라 번개탄아 빨리빨리 붙어라고 노래 불러가며 번개탄에 불 붙혔어요.
이른땐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장난질하는건 똑같은것 같아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는 오늘 칼과 숨바꼭질을 했습니다 ( 일: 맑음) (0) | 2013.04.21 |
---|---|
자두가 비오는 날 쑥국 끓여요 (0) | 2013.04.20 |
자두집에 더디어 달콤한 꿀 비가 내립니다 (토: 비) (0) | 2013.04.20 |
자두집을 둘러가며 복사꽃과 조팝이 피었습니다 (0) | 2013.04.19 |
자두가 울~대장대신 개나리꽃 정리를 마쳤습니다 (0) | 201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