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나오다보니 왕만두라는 간판이 보였습니다.
8년을 귀농해 살면서 왜 이제사 이 간판이 자두 눈에 보일까요?
만두를 좋아하진 않지많~ 왕만두라니 호감이 가드라구요.
그래서 차마 하나는 달라소리 못하고 3개를 샀습니다.
사고 보니 역시 크다란게 왕짜 소리가 나올만하드군요.
그래서 왈칵 겁이났습니다.
이렇게 큰것을 어떻게 다 먹나하구요.
간장 쏘쓰를 만들어 하나 맛보면서 친구를 불렀습니다.
역시 여럿 사람이면 모든것이 술술 잘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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