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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버리는 연탄재

몸둥아리를 활활 아낌없이 다 태운 벌거벗은 연탄재
방이 따뜻할땐 고맙다 생각하고 지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연탄재를 버릴때많큼은 애물단지로 생각합니다.
특히 자두가 열곱은 더한것같이 느껴지는것 갔습니다.

나를 추위에 떨지않토록 하기위해 온몸을 발갛게 자기 몸을 불사른 연탄~
검은옷을 다태워도 뜨겁단소리 한번안튼 연탄을...

밤새도록 하얗게 태우느라 얼마나 고달팠으리~
그것을 자두는 길 미끄러운곳에 버리면 차들이 지나다니며 가루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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