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은행잎이 비를 맞고 우수수 떨어진걸 쓸고난후~
아니 온통 은행들 뿐입니다.
아직 나무에 매달린게 더많은데 당바닥에도 은행이 자욱합니다.
자두는 어쩌라고?~ 갈수록 피부에 알레르기가심해 만지기 힘드는데
안되겠다 생각하고 친구에게 전화를했죠.
따르릉~ 모시모시 조잘조잘... 응 그래그래~... 잡소리다하고
친구가 많이 흘려 놓으래요. 빗자루로 쓸어간다고
아마 저많은 은행이 다흐르고나면 다시 자두마당은 은행으로 노랗게 물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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