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할키고간것이 엇그제 갔건많~
아직도 그날의 아픔을 어떻게 수습할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인데
날씨는 모르는척 따가운 햇살을 내리쬐며
시침을 딱 잡아떼고 있습니다.
그기다 꽃들까지도 아무런일 없었다는듯이
빤짝이는 햇볕에 꽃잎을 나풀그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도 아픔은 잠시고 몇일이 지나면
모든게 묻어지고 덮어지며 세월을 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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