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알림 소리가 시작됩니다.
여기저기서 에취기 소리에 귀가 따가울 정도입니다.
조상님들의 묘에 벌초한다는 알림이 시작되는 이때
놀란 우리 백구의 울음소리에 자두가 달래려 갔습니다.
그제사 제가 있어니 조금 안심한건지 조용히 머리를 땅에박고 업드립니다.
우리 백구집뒤엔 묘지가 있습니다.
그기에서 들꽃을 만났습니다.
어슬픈 디카 솜씨 아무리 찍어도 그기서 여긴가 봅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봉지의 사과를 땄어요 (0) | 2012.09.11 |
---|---|
자두댁의 대추가 익어갑니다 (0) | 2012.09.11 |
자두 꽃밭에않은 고추 잠자리 (0) | 2012.09.10 |
자두가 씨앗을 잘못넣은 이야기~ 검정깨를 파 씨앗으로 알고 (0) | 2012.09.10 |
자두가 방금찍은 사슴벌레 입니다 (0) | 201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