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상사화를 내려다보는 내 모습이
말라 타들어가는 상사화 잎들을보면
청춘을 돌려달라고 시위하는것 같이 보입니다.
저렇게 다 말라버리면 허허 벌판인 땅 밑바닥많 남습니다.
그러다 잡초가 자라고 지저분하게되면
그제사 상사화 꽃봉우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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