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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 집에서 약나무 말려요

자두 집엔 약나무를 많이 달입니다.
울~대장이 가끔 삶아 물 대신 먹죠.

약나무를 대량으로 삶아 친구들도주며 나눠먹어요.
이번에도 고령장에서 많이 샀어요.

그리고 공짜로 생길때도 있구요.
울~대장이 가져오면 자두는 수세미로 빡빡 씻어 말리죠.

이렇게 예쁘게 찢어서요. 이러니 자두가 팔 아프단 소리 하겠죠.
무지 힘들어요. 이렇게 찢을려면~ 그래도 아프다는 친구가있으면

자두는 달일때 알려주고 나눠먹는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이틀을 고우며 고기도 구워먹죠. 숯불에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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