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에 태풍 미탁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수: 비) 태풍 미탁이 닥아오는 소리가 무척 시끄럽습니다. 때로는 천둥도 요란스레 들립니다. 새벽이 고비라니 집 날아갈까봐 자두가 밤잠을 설칠것 갔습니다. 친구님들도 철통방어 하셨겠죠. 우리 잘 지켜봅시다. 더보기 자두집에 핀 다알리아가 하필이면 왜 태풍을 맞아야 할까요 이렇게 예쁘고 크다란 꽃이 왜 하필이면 태풍을 맞아야 할까요. 바람과 비에 꽃잎이 떨어져 자두곁에 좀더 머물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그래도 애지중지 키우든 꽃이라 혹여나 바람에 꺽어 질까봐 자두가 이리 저리 단단히 묶어주며 우리 최대한 견디며 버텨보자고 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분꽃이 오늘 목이 짤렸습니다 (화: 흐림~비) 태풍이 곳 닥쳐온다 합니다. 자두는 꽃들을 둘러보며 또 한번 고칠건 고치고 묶을건 묶어 줍니다. 그리고 꽃을 다 피운 놈은 목을 짤랐습니다. 짜르긴 조국의 목을 짤라야 하는데 자두가 분꽃을 목 짤랐습니다. 꽃은 못피우고 씨앗만 한아름 끌어 안고있는 모습이 요즘 조국을 연상 시키는듯 하여 안타깝드라구요.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