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관갈려고 대문을 여는데
청개구리 2마리가 그 작은 구멍에 붙어있다.
열기는 열어야되는데 어쩌나 하다보니
야~ 성주댁이다 빨리 뛰어~
도망가는게 상책이야 하며
자기들이 나를보고 미리 땅으로 뛰어 내린다.
부부 지간인지 아닌면 오누인지 모르겠으나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허지만 성주댁도 차를 몰고
꼭 나가야되는 입장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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