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대장님이 좋아하는 괘기입니다.
자두는 어딜가든 대장님 좋아하는 음식을 챙깁니다.
살림사는 여자분들 모두가 그렇게 사실겁니다.
내 입 부터가 아닌 옆지기 생각하며 그래 요거 라구요.
자두도 그러면서 염통을 괘기라 생각하며 산거지요.
집에와서 이되론 맛없을것 같아 살짝 요리로 변신합니다.
마늘기름 내고 파와 여러가지 넣어서 마술 손 펼쳐봅니다.
그냥 소금과 된장에 찍어먹는것 보단 한결 맛있습니다.
안주가 좋을땐 꼭 줄서있는 요 깡통들
맥주캔이 대장님 것인줄 아셨죠.
고건 자두꺼예요. 며느리가 올때 꼭 한잔씩 하시라고
씨오마니 술로 사오는 거예요. 근데 양이 너무 많아요.
씨아바지는 요 요 빨간 깡통 코를 팍 쏘는 코카콜라
뒤바꿨어요. 울집에 술먹는 사람이요.
근데 좀더 작은 맥주가 자두에겐 잘 어울리는데
이건 양이 너무 많아요. 허지만 작은게 잘 안보이드군요.
있긴 있든데 좀처럼 파는 곳이 잘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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