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만 보면 환장하는 자두입니다.
코다리 뜯는 프로가 나옵니다.
자두도 못참겠다면 냉동실 뒤집니다.
역시있어~ 하며 언것을 물에 담굽니다.
그리고 깨끗이 씻은 코다리가 동각동각 나
냄비속으로 뛰어 듭니다.
얼마 있다 앗떠 앗떠 하며 소리냅니다.
화가 잔뜩 났나 봅니다.
소리를 부글부글 그리며 맛있는 냄새와 함께
자두에게 날잡아 잡슈~ 합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지~ 하며 입을 쫘아악 벌리드니
몇번 씹지 않았는데 어디로 간겨 했드니
빤짝 그리는 사이 목구멍이 집어 삼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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