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키운 파가 예쁘게 크질 않았어요.
달팽이의 짓으로 파가 꼬랑꼬랑 아프게 컷나봐요.
약하고 매마르게 큰 파지만 버릴순 없어
자두가 눈물을 머금고 다듬었어요.
그리고 양념을 발라 김치라도 담아 봤어요.
생각보단 맛이 좋은것 갔습니다.
자두의 손맛이 아니라
겨울이면 채소들이 엄청 달아서 그런것 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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