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일어나면 사람이 살지않는
빈집같이 어지러워진 집
그러나 부지런한 대장님의 손길이 가면
언제 이집이 그렇게 흉스러웠지~ 할 정도로
깨끗이 청소를 해 놓습니다.
겨울 바람은 용심장이 바람이어서
아무리 쓸어도 어디서 날개펴고 날아오는지
낙엽의 짖궂은 용심을 누가 말려요.
다만 그집 주인의 인내심많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낙엽은 대장님에게 잡혀 수레에 잔득 쌓여 있습니다.
자두가 던지는 말~
또 흘러내려 넌 대장님께 또 잡힐테니.
하며 자두가 궁시렁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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