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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마지막 참외 뭇혔어요

이제 슬슬 김치냉장고를 비워야 합니다.
김장할 배추와 담아놓은 여러가지를 정리할 차례그든요.

오늘은 참외 6개를 마져 뭇힐려 합니다.
그러면 김치통이 또하나 비워집니다.

이것도 무우와 같은 양념을 할꺼지만
제일먼저 소주부터 부었어요.

곶가지 피는것 조금이라도 방지하는 차원에서요.
그리고 고추가루로 옷을 입혀두었죠.

여기에 고추잎 말린걸 살짝 삶아 양념해 두었다가 넣었어요
그리고 김치양념하듯 뭇히면 끝이예요.

쉽게 하면 쉬운되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요.
본인들 입에 맞추는게 제일 잘 만드는거예요.

내입에 안맞으면 만든들 무슨 소용 있습니까.
그래서 내손이 내딸이란 말 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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