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하면 박일남의 구수한 노래소리가
생각나는 가을의 청취에 만끽합니다.
텃밭에 올라서면 하늘거리는 갈대에
자두의 마음 다 뺐기고 맙니다.
다행인건 자두가 게을러 나들이 가지않아도
집에서 갈대도 보고 단풍도 본다는 겁니다.
그런 아시움과 그리움이 쌓이지 않아
더 움직이는게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거실에 들어와 테이프를 찿았습니다.
그리고 집안 일 하면서 조용히 틀어놓고 흥을 그립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에 더뎌 은행잎이 솥아져요 (0) | 2019.11.15 |
---|---|
자두가 오늘도 다싯물 끓였어요 (금: 맑음) (0) | 2019.11.15 |
자두집 무우가 이불을 덮어썼네요 (0) | 2019.11.14 |
자두가 은행 줏습니다 (수능시험날) (목: 흐림~맑음) (0) | 2019.11.14 |
자두가 동치미 담았어요 (0) | 2019.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