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택배받았어요

겨울이 닥아오니 씨오마니 추울까봐 부쳐온 택배
작년엔 씨아바지것 사오드니 올핸 씨오마니것이
택배로 보내왔네요.

전화를 했드니 시장서 바로 사서 붙혔되요.
요즘 혼수로 어머니 아버지 없는 사람이 최고라는데

자두가 복이 많아도 이만저만 많은게 안닌가 봅니다.
얼마나 잘하는지 때로는 부담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닌 며느리랍니다.
진정한 씨오마니 마음이(부담) 그렇습니다.

요즘 재산을 물려줘도 자식과 서류가 필요한 세상인데
나 이렇게 호강받고 살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호청 빠는김에 빨래까지 이 빛 좋은 마당에서
바람에 살랑살랑 며느리께 애교부리듯 합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