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원할때 천천히해도 된다고 그렇게 일렀건만
좀이 쑤시는지 도저히 말릴 수 없는 대장님이 십니다.
자두나무와 복숭나무 뿌리 캐낸다고
땀을 비오듯 뻘뻘 흘리십니다.
때로는 저러다 더러누울까봐 자두는 가슴이 쿵덕방아를 찧습니다.
밥드시라구 올라가니 벌써 자두나무 2뿌리를 캐내고
복숭나무를 캐고 계십니다.
자두는 다니며 예사로 무엇이든 보나 봅니다.
오늘보니 자두나무 4그루 복숭나무 1그루를 베어냈네요.
그러나 이자린 무엇을 심을려구 그러시는지...
저번에 석류를심어 먹고싶다 했드니 어제 석류나무를
몇그루 심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드라구요.
그 속을 알 수 없으니 두고보는 것이지요.
벌써 자두나무 2그루 파내었구 복숭나무를 캐는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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