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유카꽃은 작년에 찍어둔것이다.
아침드시라고 찿아보니 대문 옆
장미넝쿨을 친다음 실유카를 캐내고 계셨다.
그 좋은 꽃을 왜? 캐냐고 물었드니 찔리면 너무 아프단다.
자두도 숫하게 찔려보아 그심정 이해는 하지만
꽃이 너무 예쁜걸 캐내니 속이 상한다.
그래도 어쪄랴~
모든 일은 대장님이 많이 하시는걸.
대문앞 풀도 깍아야하지 사다리놓고 장미넝쿨도 쳐야하지
실유카에 찔리면 몇 몇일이고 엄청 아프다.
그러니 말리지도 못하고 식식대며 인상만 쓰고있는 자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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