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아침에 가위를 들었습니다.
대장님께서 어제 온실가루가 많아 가지에 약을 쳤습니다.
이건 채소라 도저히 몇일 있다 먹는다 해도
말려서 애들을 못줄것 갔고 자두도 먹지 못할것 갔습니다.
그래서 어린것까지 모두 짤라내어 버렸습니다.
버리는게 너무많아 아까운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약을 쳐 먹는게 싫어 자두도 벌래먹은게 너무많아
얼마나 많은 양의 자두를 따내 버렸는지 모른답니다.
그기다 새까지 합세를 하니 버린 양은 어마어마 하겠죠.
가지를 짤라내고 풀을뽑다 비가오는 바람에
자두가 새앙쥐가 된꼴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샤워는 잘했지많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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