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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밭

자두집 밭에는 민들래도 냉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냉이라도 캐면 씻어서 반찬이라도 만들 마음으로 밭을 나가 눈을 딱고 뒤져봐도 민들래와 냉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달래밭에 달래는 갈지않아 약간 푸른빛이 돌구요. 미나리밭에도 맑갛게 비어있고 언덕에많 미나리 줄기의 형태가 조금 보일뿐입니다. 저번 소똥 거름을 넣으면서 대장님이 관리기로 휘져어버려 모두 사라진겁니다. 그렇다고 모두 죽어버린건 아닐겁니다. 봄이면 소거름을 먹고 활력을 많이키워 정신없이 올라올겁니다. 그렇게 많튼 민들래와 냉이가 팔짝 뛰어본들 지깟것들이... 자두 손바닥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행~~~ 그러나 지금 필요한데 쓸수없다는게 안타까울 일이지요. 더보기
자두집과 자두밭입니다 처음 자두에 대한 지식없이 심은 자두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자두나무에 철근으로 심은건 우리 였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버스 대절해서 울 집에 견학 왔었지요. 수원 진흥청에서도 해마다 울 집에와서 자두나무 채크 해 갔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법~ 이런 방식은 도장지가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적과가 시작되면 목이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딸때는 손이 닿이지않아 사다리를 이용하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그 나무를 다 베어냈지많 품종이 좋지않았습니다. 지금은 대석, 포모사, 피자두를 심을때 자두가 대장과 상의를했지요. 이번엔 자두가 하자는되로 해보자고요. 적과할때 수월하게(목 안아프게), 딸때 손이 닿도록 하기로~ 둘이 상의하고 심은 자두가 지금 모습입니다. 올해는 정말 편하게 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