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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자두집 꽃밭에는 메리골드도 꽃이라고 뽑질 않았어요 어쩌다 달랑 한포기가 영산홍 뒤에 숨어 꽃을 피웠어요. 울~대장 풀뽑으며 이것도 꽃이라며 뽑지않고 비켜다니며 풀을 뽑았습니다. 한 낮엔 햇볕이있어 가을의 쓸쓸함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해가 니엇니엇 질무렵이면 가을의 쓸쓸함이 왈칵 밀려옵니다. 그때 메리골드의 진한 누런색이 자두집의 등불처럼 느껴진답니다. 역시 사람 사는곳엔 꽃도피고 따뜻한 훈기가 있어야 된다 생각들어요. 메리골드마져 마당을 지키지 않느다면 자두는 너무 쓸쓸하니까요. 더보기
자두댁에 메리골드가 활짝 웃음지네요 가을의 향수를 내품으며 얼씨구 잘자랍니다. 향수는 흘러흘러 꽃가지를 느러트립니다. 어디까지 갈려는진 모르지많 조그마한 나무에서 이젠 제법 꽃다운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하늘엔 가을 조각구름이 꽃을 만들고 바람은 향수를 만들어 자두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더보기
자두꽃밭에 외로히 핀 메리골드 꽃 오늘 아침 상사화땜시 자두가 꽃밭 이리 저리 해매며 땀방울을 흘립니다. 옷은 비맞은듯 흠뿍 젖었고 자두는 그래도 풀을 뜯습니다. 한쪽 구석에 숨어서 잘보이지않은 메리골드 어쩌다 혼로 피어났는지~ 친구들은 모두 어디두고 남몰래 피어나 숨어지내는지 안타깝기많합니다. 더보기
자두댁의 메리골드가 한포기 뿐입니다 작년엔 무지많든 메리골드 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닥 한포기만 남기고 모두 제거시켰습니다. 한포기가 억울한양 보란듯이 꽃을 피웁니다. 꽃이어서보다 정말 예쁘긴 예쁘네요. 지금 생각하니 더남길껄 하는 후해가 남습니다. 이넘을 씨앗 잘받아 두었다가 내년에 또 늘리면됩니다. 더보기
자두에게 너그러움을주는 꽃 메리골드 씨앗이 떨어져 다시 피고있는 메리골드 지금 가을이 맞나요? 가을갖지않은 가을꽃 메리골드 자두집엔 봄을 연상쾌합니다. 다른꽃은 가을맛이 나는데요. 유별나게 메리골드만은 봄이 다시 돌아온듯합니다. 더보기
자두 꽃밭에 메리골드 (배암초) 새싹이나 꽃을 피우는 메리골드 얼마나 더 피어있을까요. 서리가 오면 끝날 꽃들이기에 더 사랑스럽고 예쁘답니다. 서리가 오지않기를 바라면서 자두는 매일매일 날씨에 관심을 가집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메리골드가 요기도 조기도 있어요 센타에서 가져온 메리골드 이많은걸 어떻게 심을까 고민하다~ 자두가 이를때 하트를 만들어볼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모양을 땅에 그려놓고 심기 시작헀습니다. 다음엔 면에서 나오는게 있다면 다른걸 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생각대로 하트 그림의 꽃모양이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너무 더문게 아닌가 걱정했지많 갈수록 가지가 벌어져 이제는 자리를 다 메꾸어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기술센타에서 가져온 꽃을 심었습니다 25일 비오는날 센타에서 꽃을 두판 가져왔습니다. 어제는 낮에 바쁜일이있어 심질못하고 해질무렵부터 심은것이 저녁 8시20분까지 전기불을 켜놓고 심은것입니다. 여기는 물이끼는 자리라 뿌리있는 나무는 심질 못하는 곳이기에 이런 꽃들밖에 심질 못하는곳입니다. 오늘 아침에야 저도 잘심어졋나하고 보게되었습니다. 어차피 고생하며 심은꽃 잘자라주길 바랄뿐입니다. *** 꽃이름: 메리골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