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꽃 봉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양의 힘을받아 피어날려는 앵두꽃 봉우리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날이면 풀뽑느라 정신없이 호미질만 하는자두. 아침 이슬에 아무것도 못할 쯤에 이것저것 살펴보는 자두~ 눈길한번 주지 않았든 앵두꽃 봉우리에서 하얀 이슬이 맺히듯 뽀얀게 눈에 들어온다. 아직 안필려니 하고 앵두나무밑만 풀 뜯어주고 사물이 침침한 이제사 눈길을 주었어니 미안하구나~ 아가들아~ 언듯 내 가까히 다가선줄 몰랐었다니~ 더보기 앵두꽃 봉우리 앵두꽃이 필준비를 하고있다. 겨우한두개 피었다. 5일뒤면 활짝꽃피울것이다. 앵두는 딴과일과 달라서 가지하나에 그진 열매를 다~달고나온다. 가지가 않보일 정도로. 새콤달콤도 하지많 조롱조롱, 주렁주렁 달린것을 보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다. 때로는 보는게 좋아서 앵두를 따먹지않는다. 올해도 씨앗이 떨어저 앵두의 새순이 하염없이 올라왔다. 따먹는게 목적이 아니고 그저 바라많 보아도 좋으니까 꽃을 사랑하다보면 꽃의매력 하나하나에 폭폭 빠저들어 속이타도 속타는줄 모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