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물고기 찌져요 엇저녁 느지막히 가물치 한마리 잡아오드니 새벽같이 강에가 붕어까지 잡아와 보테네요. 손수 고기를 손질해 대충 소꾸라 놓았네요. 그동안 자두는 시내 콧바람 쐬러 다녀왔지요. 와서보니 양념은 안코 자두만 바라보고 계시는 대장님 하는 수 없이 자두가 양념장 넣고 부글부글 마지막 드시도록 만듭니다. 오늘 저녁 대장님 반찬은 돈 한푼 안든 물고기 쪼림입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께서 즐기는 손맛 (일: 맑음) 아침이면 사라지는 대장님 자두의 늦잠 자는 버릇에 한번도 집 나가는걸 못본다. 눈 비비고 일어나면 사람이 없으니 대장님은 지치지도 않나보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이 잡아 온 물고기예요 (목: 비~ 맑음) 요즘 대장님 신났습니다. 처음엔 뻥 치드니 다음엔 두마리 다음엔 3마리... 이렇게 널리드니 이젠 제법 많은 물고기를 잡아옵니다. 새벽같이 집 둘러보고 치울건 치우고 정리 다 해놓고는 자두가 잠자는 사이 낚싯대 준비해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러나 올때는 자건거에 한 냄비 꺼리는 잡아와 혼자 손질해 놓으면 자두가 양념해 드립니다. 자두는 잡아온 물고기 먹질 않아요. 그리고 남은건 처음으로 냉동실에 얼립니다. 잡으러 못갈때 해 드신돼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