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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대장님이 잡아 온 물고기예요 (목: 비~ 맑음)

요즘 대장님 신났습니다.
처음엔 뻥 치드니 다음엔 두마리 다음엔 3마리...

이렇게 널리드니 이젠 제법 많은 물고기를 잡아옵니다.
새벽같이 집 둘러보고 치울건 치우고 정리 다 해놓고는

자두가 잠자는 사이 낚싯대 준비해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러나 올때는 자건거에 한 냄비 꺼리는 잡아와

혼자 손질해 놓으면 자두가 양념해 드립니다.
자두는 잡아온 물고기 먹질 않아요.

그리고 남은건 처음으로 냉동실에 얼립니다.
잡으러 못갈때 해 드신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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