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고추잎 조금만 삭혀볼까 합니다 자두가 오늘은 고추잎을 삭혀볼까하고 조금 땄습니다. 삭혀서 김치 담으면 맛있다는 친구 말에 혹 했나 봅니다. 나오다 힘없이 쓰러진 배추도 눈에 띄이고 하우스 안의 빨갛게 가을을 만드는 대추와 붉은 고추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고추잎은 콩잎과 함께 삭힐려구 합니다. 콩잎도 노랗게 잘 삭혀지고 있네요. 새까만 물을 따라내고 그위에 고추잎을 언고 소금을 뿌린뒤 다시 깨끗한 수도물로 마무리 해 두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은행이 해거리 하나 봅니다 (수: 맑음) 은행나무를 아무리 올려다 보아도 작년처럼 은행이 주렁주렁 달린걸 못 보겠습니다. 아마도 해거리 하는것 갔습니다. 은행이 너무없어 지인에게 따 가란 말도 못하고 가슴 알이만 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오해 할까봐서요. 책임감 때문이 아닙니다. 책임질 일이 아니니까요. 그냥 다른땐 은행이 많아서 따 가라다가 올핸 전화도 못 넣고 있으니... 오해가 생길것 갔으네요. 줏은 은행이 겨우 작은 봉지에 3분의 1밖에 아직 못 줏었어요. 나무에 달린것 다 줏은들~ 한봉지도 안될것 갔으네요. 은행잎이 한쪽엔 그진 떨어진것 갔은데 한쪽은 아직도 푸른잎이 많이 보이네요. 곧 노랗게 변하겠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