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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김장 무우김치


이웃이준 무우로 이렇게많은 김치를 담았습니다.

이제 맛이 잘들도록 써늘한 그늘에서 삭히면 되겠죠.

크다란 독으로 담아두었으니 아들도 딸도 잘 퍼다먹을겁니다.

엄마의 손맛을 느끼면서 따뜻한 밥한그릇은 뚝딱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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