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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이 잡채 만들었어요

밥맛도 없고 입맛도 없고
무얼 해먹지 하다 시금치를 다 뽑아야 겠기에
시금치 다뽑고 밭을 해치웠어요.

그리고 잡채를 해먹겠다고 시작했죠.
시작 할려니 친구 생각도 나고 해서 좀 많이 했어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 친구 찿아가 같이 먹었어요.
냠냠~ 짭짭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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