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잔 성주댁이 부엌문을 열어보니
저 멀리서 땅을 파는 듯한 모습이
아마도 영감님이 도라지 캐는듯 합니다.
마구 뛰어 올라가보니 역시 도라지를 캐고 계셨습니다.
이왕 캔것 설날 쓰겠끔 친구들에게 나눠주게
봉지봉지 담아 차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도라지는 한줄만 심었습니다.
그 많튼 도라지를 오늘 다 퍼나르는 성주댁입니다.
그리고 점심 반찬으로 급하게 조금만
얼렁뚱땅 만들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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