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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에 동김치를 다 먹어가요 (수: 맑음)

아침에 다 먹은 동김치
그릇 씻은걸 생각않고
점심을 먹을려고 동김치 그릇을 끄집어 낼려하니
그릇이 안보여 그때 아침에 설거지한게 생각납니다.

나이들면 가끔 저 처럼 이렇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너무 잦은듯 싶습니다.
치매도 아니고 건망증도 아니고 가끔은 고민에 빠집니다.
그래서 치매검사도 받았지만 치매는 아니랍니다.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선생님이 원망 서러울 정도로
편히 말씀 하시고 계셨습니다"

동김치담은 단지에 김치를 끄냈드니 벌써 바닥이 보입니다.
어머나 이 맛있는 동김치가 벌써 떨어져 가네 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또 담어?~ 하며 점심을 먹고 친구에게 전화로 물었습니다.

친구왈~ 담지 말래요.
동지안에 담는것관 맛이 다르돼요. 맛 없다는 것입니다.
톡 쏘는 맛도없고 그렇게 시원한 맛도없다는 것입니다.
완죤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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