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영감님이십니다.
오늘은 심심하니 그늘막을 고칩니다.
위에 두터운것 걷어내고 이번엔 좀 가벼운걸 덮었습니다.
거실이 겨운엔 좀 많이 어둡다니 그소리 듣자마자
점심드시곤 곧 실천에 옮깁니다.
다 뜯어 일 하는데 겨울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비맞지 말라고 했지만 들은척도 않고
그늘막 고치는데만 신경쓰고 계십니다.
어느듯 뚱땅 그리드니 이제 지붕을 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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