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맞은 노랑장미가 무거움을 못이겨
가지가 축 벌어졌다.
영감님 끈을 가져와 2곳이나 아래 위를 묶어준다.
가믐에 꽃잎이 말라가 지하수 물을 줬건만
잎이 말라가드니 비가오니 겨우 꽃을 보주고 있으나
그 얼룩은 사라지지 않았다.
꽃잎 끝이 누릇누릇 마른게 표시가 난다.
역시 비는 영양분이 풍부 한가보다.
자두도 저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먹으면
아픈 곳이 다 낳을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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