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들이 새파란 사과를 쪼운되요.
나중에 바쁘면 망을 못 씌운다고
오늘 혼자서 사다리를 오르락 내리락
여러 수 차례 하고 있어요.
위 런닝구는 땀과 물에 젖어
새앙쥐가 물에 풀 빠진듯 하구요.
사다리 옮기는 소리는 철컥 철컥 요란 스럽습니다.
과일 하나 얻어 먹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나 원 참~
영감님이 아니면 하나도 못 얻어 먹을 사과
나중에 영감님 생각 해서라도
소중하다 생각하며 먹어야 겠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엔 사과와 블루베리에 망 씌운다 (월: 맑음) (0) | 2020.06.15 |
---|---|
자두집에 핀 노랑 하늘나리 (0) | 2020.06.14 |
자두집에 풀 깍았어요 (일: 비~흐림) (0) | 2020.06.14 |
자두집에 장미를 묶어 줍니다 (0) | 2020.06.13 |
자두가 찌짐(전)꾸벗따 (0) | 2020.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