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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흰붓꽃을 올립니다 (금: 맑음)

벌써 5월달 입니다.
안 가는듯 가는듯 세월은 저만치 가는군요.
자두로 말하면 북만산천이 한발짝 더 가까와 진다는 소리죠.

오늘은 덥다기에 자두가 꿈쩍도 않코 방콕했습니다.
요즘 꽃가루가 날려 자고 일어나면 집안이 온통 노랗습니다.
그래서 창문도 열지않쵸. 가끔 창문을 한번식 열어보면
하얀붓꽃이 햇살에 못이겨 헐헐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집엔 6곳이나 흰붓꽃이 핍니다.
그중 햇볕을 보는곳은 꽃이 피고 잘 안드는 곳엔
아직 꽃봉우리로 남았습니다.

우리집 마당엔 요즘 붉고 푸르고 하얗고
잎들은 푸르름이 더하고 있습니다.
자두는 오늘도 꽃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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