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봄이라고 꾸역꾸역 산엘 가지 않아도
집에서 봄나물 해결하겠다고 심어놓은것
나이가 들어 지팡이 짚고 나물뜯어러 안갈려고
훗날을 생각하며 심어놓은 것들이다.
조금있슴 훌잎도 뜯고 다래순도 뜯어 삶아 먹을려고
모두 심어 놓은 것들이다.
지금 훌잎은 겨우 촉트 나오지만 다래순은 아직
깜깜소식이다. 오늘 점심은 봄나물로 한상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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