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날듯 하면서 까먹은 얘 이름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 봐도 생각이 안납니다.
요술인지 마술인지 도깨비같은 얘~
평소엔 바싹말라 죽은것 처럼 보였다가
비만오면 까꿍 하고 튀어나오며 파란옷을 입고있죠.
며느리가 사온지 몇년 되었는데
아직도 4포기가 돌틈에서 목숨 부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름이 생각나 무심코 불렀는데
꼭 필요한 시기엔 이름을 잊어버리는 못말리는 자두입니다.
아직 치매는 확실히 아니구요.
건망증이 너무 심한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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