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비온단 소리듣고 상추따러 갔다가
왠 횅재~ 오디가 까맣게 익어간고 있었다.
비오면 오디 따지 못한다며 바가지 가져와
자두가 따기 시작 했습니다.
대장님은 자두나무에 매달려 이것도 못본 모양입니다.
따면서 얼마나 줏어 먹었든지
대장님 자두보드니 껄껄 웃으십니다.
손엔 예쁜 오디물이 들었는줄 알았지만
입까지 까말줄 몰랐든 자두~
입에 까만물이 들었다기에
얼른 집에와 거울을 보니 ㅎㅎㅎ
요것이 오늘 자두 웃음꺼리 만들줄 누가 알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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