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아침부터 성주를 벗어나고픈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자두를 목놓아 기다릴 대장님을 생각하며
이거라도 목축이며 자신을 달래라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한 자두~ 어딜그리 가곺을 까요?
늘 대장님과 함께 어디든 다니지만
그래도 혼자 떠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자두도 마음이 짠하지만 그렇다고
늘 같이 있고픈 마음은 아니랍니다.
자두에게도 친구가 있고 무엇이든 나다니며
혼자 구경하고픈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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