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배따서 물붓고 불켰다고 자두에게 신호를 합니다.
자두가 알았다며 호박있는 곳에 가보았드니
얼레~ 아직 나무가 크지않고 땅에서 기고 있습니다.
발이라도 달려 기어 올라야 하는데 아직 이러고있으니
그래도 꼴깝뜨느라 호박을 2개나 품고있네요.
그래 더 크라~ 그러면서 자두가 내려 왔습니다.
호박을 3포기 심었는데 이놈만 이만큼 크고
다른것은 아직 모종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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