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만 생각하면 보릿고개가 생각납니다.
우리 어릴땐 부자로 살든 사람도 보리밥을 해먹든 시절이었요.
그러나 지금은 귀한 보리쌀로 탈바꿈했죠.
유일하게 우리동네에 딱 한 곳에만 심어둔 청보리입니다.
보리속에 피어나는 까만 이것
우리 어릴때 보리밭에서 뜯어먹곤 얼굴이고 입가에
유일하게 껌은 칠하고 나면 이것 먹은것 들키곤 했죠.
그래서 밭주인에게 혼났든 적도 많았든 시절의 청보리예요.
밭가엔 네잎크로바가 꽃을 피우구요.
자두는 옛날 추억을 더듬으며 사진에 남겨둘려구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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